안성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3일에 있었던 월례회의에서, 일죽면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침구세트를 일죽면에 전달했다.

지난 1월 이후 코로나가 심화돼 기업인협의회 월례회 미개최기간 동안 전달하지 못했던 신생아 8명에게 침구세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일죽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신생아에게 축하 침구세트를 전달해 축하의 의미를 더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전달하게 돼 미안함을 전한다”며 “기업인들의 정성을 담아 침구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매번 일죽면 신생아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임명자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을 신생아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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