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안성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고자 만든 단체로, 전년도에 안성은 4개대 86명의 단원이 활동한바있다.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방안전교육 ▲119청소년단 안전캠프(수련회)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원생 및 학생은 안성소방서 교육 담당관(678-4314)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한국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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