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6일 센트럴자이4단지어린이집에 ‘착한 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 센트럴자이4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월에 개원한 민간어린이집으로 평택 동삭동에 위치하고 있다. 센트럴자이4단지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44명이 다니고 있으며 9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미영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에 대한 필요성과 소중함에 솔선수범하고, 평택시 소외받는 취약계층이 없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눔의 가치를 가지고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 어린이집에 참여해주신 센트럴자이4단지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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