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합정동 106-16 등 일대 완충녹지지역 중심으로 도로 주변 및 법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작년 겨울부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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