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랜드가 올해 3월부터 노후 시설물 등의 재정비를 마치고, 인포센터를 오픈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첫 번째 Mini Festa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를 개최하며 안성시민들에게 안성맞춤랜드의 새 시작을 알린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 캠핑장, 썰매장, 천문과학관, 박두진문학관 등의 다양한 관람체험시설과 잔디광장, 수변공원, 컨텐츠 밸리 등으로 구성된 안성시민공원이다. 

재정비를 마무리한 안성맞춤랜드는 매월 마지막째주 토요일 Mini festa 개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에는 2022년 남사당 상설공연의 맛뵈기 공연(오후 1시), 목금토크래프트 플리마켓, 박두진문학관 문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프로젝트 날다”의 초청공연(오후 4시) 또한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남사당 공연장에서는 2022년 첫 남사당 상설공연(오후 2시~4시)이, 천문과학관에서는 춘분이벤트(밤 8시~10시)가 열린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3월 Mini festa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거리두기 지키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입장을 제외한 랜드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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