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이 생생한 독립운동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인 ‘부루마불 대한독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중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하면서 독립의 역사를 재미있게 익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루마불 대한독립’은 국가보훈처와 씨앗사가 협약하여 만든 보드게임으로 1905년 을사늑약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시대순으로 독립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 관련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678-2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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