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안성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의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반기별 10명의 참여 어르신을 모집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삶의 해피엔딩’을 주제로 건강한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께 자서전을 제작해 드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상세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문화건강팀(674-0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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