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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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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3  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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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평택시와 안성시 두 지자체에서는 끊임없이 ‘채용’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및 사무국장 부정채용 의혹’이 경기도 감사관 조사 결과 일부 사실로 밝혀졌으며, 평택시 또한 정장선 시장과 관련해 측근 채용 및 특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채용 과정에 논란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리나 특혜가 있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안성시의 경우 감사 결과, 채용 과정에서 ‘자격요건확인 미충족 등’ 부적정한 내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안성시장이나 시장비서실장의 채용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정황이 없다고 파악됐으며, 평택시 역시 채용 특혜 의혹만 제기될 뿐, 명확한 근거나 특혜정황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공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인 만큼 이러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자체가 시민들로 하여금 의혹을 갖게 할 수 있어 향후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나 산하기관 차원에서 채용과 관련한 명확한 로드맵을 마련한 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바른 수순일 것이다. 

또한, 채용과 관련해 특혜나 부정한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이를 엄벌함으로써 다른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들로 하여금 부정채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단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

가장 청렴해야할 지자체와 산하 공공기관에서마저 이러한 부정채용 등의 논란이 지속된다면 이는 곧 시민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공정한 사회와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채용’이라는 범위에 한정지어서는 안 된다.

사회전반에 있어 공정한 사회를 위한 지자체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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