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봉산배수지에 위치한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수도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개발 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돗물 공급기반 시스템 구축과 현재 구축 중인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감시·제어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종합상황실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에서는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60여 개소의 상수도시설물을 24시간 원격제어·감시하면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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