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11일 비대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제4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찬수(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안성점 대표) 후보의 당선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현장투표&모바일투표로 동시 진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모바일투표로 진행됐으며, 한국선거협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통해 전체 149명 유권자중 105명(투표율 70.46%)이 모바일투표로 참여한 가운데 당선인은 103명의 찬성을 받았다. 이에따라 박찬수 신임회장은 2022년 3월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찬수 신임회장은 “지역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현장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가정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이 모아주신 사랑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힘 있는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협회 감사선거도 함께 진행됐으며, 그 결과 김금순 씨(現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이상민 씨(안성시청 가족여성과)가 선출됐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 처우개선, 복지현장 실천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협회에 가입하고자 원하는 사람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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