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6인 1조로 통복시장 일원에서 ▲좁은 통행로의 소방통로 확보방법 ▲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오세종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여러분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월 통복동장은 “전통시장은 화재발생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항상 화재예방 활동에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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