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달 27일 (주)지얼에스비씨로부터 컵라면 200박스와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노인복지관 직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얼에스비씨 김태성 대표는 “안성시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인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지얼에스비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지얼에스비씨는 DL건설(e편한세상)과 함께 공동주택신축사업(안성시 당왕지구 5BL)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1월에 착공, 2024년 8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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