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가 지난달 26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10kg 12포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김복남 정책부회장, 이숙희 안성시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배려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장애인을 위해 좋은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한길마을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더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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