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이 새해를 맞이하여 성인들의 자발적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나 혼자 북클럽’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나 혼자 북클럽’은 꾸준히 책 읽기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31종의 선정 도서를 가방 및 독서기록장과 함께 제공해 독서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5권의 도서를 추가로 특별대출해주며, 대출기간은 한 달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31종의 완독자 수가 많아지면 양질의 도서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사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사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과(678-4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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