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 ‘모두 잘 될 거예요’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개정된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신중년 ▲노년 ▲다문화·입양·다자녀 등 8개 분야 118개 사업이 수록됐다.

2018년부터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평택시 인구정책 안내서에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문의처로 구성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업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 분야에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7개 사업이 추가로 수록됐으며, 노인 분야에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치매관련 사업이 추가로 수록됐다. 

책자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출장소, 보건소, 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평택시 홈페이지-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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