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부문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예산 ▲노인인구 1천명 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시비) ▲노인일자리 예산(시비) 노인복지 부분을 심사해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각각 5개소씩을 선정·시상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실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공감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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