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인데 모금 대상은 만25세 이상 만75세 미만 세대주(단독세대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장애인 세대주 제외) 및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며,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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