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2개월간 여성 경력 단절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정(취업매니저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매니저양성과정은 직업상담사를 준비 중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이 주대상으로 교육에 참가했으며 교육인원은 24명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무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검사활용, 집단상담교수법, 집단상담의 구성, 취업상담, 취업클리닉 등을 교육하고 현장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업상담 전문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이 직업전문학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고용지원센터 등에서 직업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방미옥 여성회관장은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과 달리 센터 내 전문인력인 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5명이 교육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연계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여성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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