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가 지난 21일 “사랑하는 청소년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는 쌀 10kg 130포를 복지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이 속해있는 안성관내 17개의 그룹홈과 동부무한돌봄센터, 서부무한돌봄센터에 지원했다.

안성지구 김철주 회장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호의적이지 못한 여러 복잡한 상황 속에서 주변의 무관심 가운데 방치되는 것이 아닌, 손을 뻗으면 닿을 만한 자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에서는 법무부훈령 제1358호에 의거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및 소년법 제49조의3에 따른 선도 등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에 대한 선도, 상담,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지도와 보호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의 가능과 학교·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 

또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법교육·학교평화 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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