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원 61명이 비대면으로 온라인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2021년 과제교육과 지역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추진했던 결산보고와 2022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안성시 안심자치단체 방역대책에 따른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 설치를 권장해 코로나 시대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일조하도록 했다. 

또한 과제교육으로 한지나라 보담갤러리 최지영 강사가 진행하는 한지공예품 만들기도 함께 실시했다.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코로나 상황에 현장교육이나 온라인 교육 모두 어려움이 많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 덕분에 무탈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농업인 단체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서리, 우박 피해 등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생활개선회원들이 탄소중립이나 지역봉사활동등 사회활동에도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학습단체로 2021년도에도 탄소중립 선포식  및 불우이웃 돕기 나눔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