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달 9일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결과전시 「7개의 시선, 150일간의 기억」에 전시기간 총 6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각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및 방문객과 소통하고 공존해왔던 7팀의 ‘오픈큐브’ 입주작가들이 지난 5월부터 150여 일간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었던 작품들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지와 한복 작품 외에도 다양한 회화와 설치작품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갤러리 C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각 스튜디오 작가들의 활동 모습을 담아낸 스케치영상 또한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이번 첫 스튜디오 ‘오픈큐브’ 운영 및 결과전시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입주작가를 선발하여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692-9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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