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예비사회적기업 (주)마을도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은 2019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선정돼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권 보장, 지역농가 판로 확대, 경력 단절여성 및 고령자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마을도시락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특히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나누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는 ㈜마을도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귀감이 되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립을 위한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