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체육센터가 12월 강습 회원을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75%, 현장 25%로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강습 프로그램은 총 34개 반, 인원 660명으로 ▲수영 16개 반, 320명 ▲GX 14개 반, 280명 ▲헬스 4개 반, 60명 ▲자유수영 200명을 모집한다. 헬스장은 자유이용으로 인원 제한 없이 같은 날에 모집한다. 

월 강습료의 경우 수영 5만 원, 볼링 4만 원, GX와 헬스는 각각 3만5천 원이며, 사물함 대여료는 월 3천 원이다.

당초 서안성체육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시간과 인원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됐고, 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첫 실시한 요가·필라테스 강습회원 모집(6개 반, 90명)은 단 2시간 만에 마감됐으며, 11월 백신패스제의 도입으로 시민들은 인원 제한, 사전 예약 없이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를 총괄운영하는 (사)안성맞춤스포츠클럽 소병두 사무국장은 “서안성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안성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강습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안성 시민에게 최고의 스포츠 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성체육센터는 올해 9월 4일에 오픈되어 수영장(25m 8레인, 16m 4레인), 볼링장(16레인), GX,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탁구·배드민턴·농구)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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