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14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축하해, 스무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의 20번째 생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의 각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오후 1시 기념관 광장 무대에서 안성3.1운동 창작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 갈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축하해, 스무살 - 2001년 11월 17일생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다.

당일 행사는 위드 코로나 개편안(1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승인된 관람객에 한해 진행하며, 신청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중앙관심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을 시작했으며, 2001년 11월 17일 개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678-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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