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교육생 40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바, 안성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의 취업을 위해서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같은 교육으로 수료생 39명을 배출했다.

이번 경비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취업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며 “앞으로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주민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 일자리센터(686-17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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