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최갑선 이사장과 김상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사공동 혁신·적극행정 실천결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공단의 혁신·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하여 선도적이고 창의적 역할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적극행정 실천 및 소극행정 혁파, 적극적인 업무처리 격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공단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혁신·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공단이 점진적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노사의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탄탄한 혁신·적극행정 문화조성의 기틀 마련을 통해 현장과의 간극을 메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일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적극행정 등 혁신의 핵심가치·전략과 관련하여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노사 실천결의를 시작으로 혁신·적극행정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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