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와 안성소방서가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 및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 후원의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 응모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사고로 인한 출혈·골절 ▲각종 물림사고 등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 및 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하여 한국소방방송 사이트(fire.go.kr)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17점의 상장과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으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공모전 출품작은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을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이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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