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비대면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식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존중받는 복지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안성시가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15일까지 찾아가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지난 8일 안성시청 본관과 9일 공도읍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부터는 농협 안성시지부, 양성면사무소, 신흥정밀(서운면 소재)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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