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가을을 맞아 통복동 관내에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른 새벽부터 모인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통복동행정복지센터, 통복시장 청년숲 등에 놓여있는 꽃 화분에 정성스럽게 국화를 심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계절 꽃 심기와 제초작업 등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통복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계절 꽃 식재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국화를 보시며,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을 꽃 식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식재와 제초작업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통복동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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