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교내 동아리활동반이 공방 활동을 통해 제작한 아로마 비누를 정신장애인 시설에 기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동아리활동반 학생들은 ‘스스로 나를 다듬고, 마음을 너와 나누고, 일으켜 사회를 세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내적 변화를 체험하고 인성함양을 촉진시킨다’는 주제로 ‘소외된 이웃의 손 잡아주기’ 수행과제를 정하여 지난달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공방 활동을 통해 제작한 아로마 비누를 한마음의집(서울 연희동 소재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에 추석 선물로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겸 서울특별시 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인 최동표 원장은 학생 개인별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우수한 직장에 취업을 목표로 하여 선발기업과 기관의 요구 기준에 부합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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