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본청 각 부서 및 사업소, 읍면동에서 운행하는 공용차량 200여 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차량관리실태 일제 점검과 운전직 공직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내용은 ▲자동차 정기검사 보완사항 조치 여부 ▲타이어, 배터리, 엔진오일 등 부품 상태 ▲엔진, 브레이크, 각종 벨트 상태 등을 확인하고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운행일지, 정비대장 작성 여부, 시 로고 부착 적정 여부, 차량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운전직 공무원 안전교육 시 공용차 운행 안전카드를 제작·배포하여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향상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