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노리마중’이 지난 1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리마중’은 ‘놀이로 마음이 가는 중’이란 뜻으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다양한 놀이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공도지역에서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노리마중의 권신란 대표는 개관식에서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은 현재 지속 중인 코로나 시기에 맞벌이 부부의 아동 돌봄을 돕고자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방향을 찾는 주민 연계사업”이라며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을 통해 발굴된 강사들이 대표가 되어 지역의 아동돌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 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 시간을 해소하는 등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돌봄 휴식 및 학습공간의 시설비와 맞춤 프로그램 지원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리마중’이 유일하게 안성시 최초로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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