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이 지난 1일 고덕하늘채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초청해 아파트 정주여건에 관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하늘채시그니처 아파트는 26개동 1,884세대로 이루어진 고덕면 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올해 2월 준공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윤민원 고덕면장과 최중호 입주자대표는 도로와 대중교통 확충, 공원조성 및 관리방안 등 현안들을 논의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건의사항에 깊이 공감한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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