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건설(주)이 지난달 3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750만 원 상당의 백미(10㎏,200포)를 기탁했다. 

JH건설(주)은 토목, 상수도, 철근콘크리트공사 등을 성실 시공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의 쌀 지원(400포)과 저소득 대학생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다.

임준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눔의 실천은 당연한 일이며,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웃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잊지 않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JH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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