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한가위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물류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류터미널 및 창고시설 등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고, 지역 내 쇼핑몰 등 복합건축물 6개소의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을 추진하여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관련 접종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온 국민의 명절인 추석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경복 서장은 “평택소방서의 모든 직원은 철저한 화재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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