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 힘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새마을부녀회 나원순 회장은 “말복은 지났지만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인데,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변상용 원평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손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 작은 나눔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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