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 2곳 44명, 안정리 소상공인 30곳 및 팽성지역 아동센터 6곳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문화재단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가 주관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소외 시설을 찾아가 각자의 캐리커처로 제작한 액자를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권이 많이 침체된 만큼,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작은 이벤트가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해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소상공인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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