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지난 12일, 안성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안전 드라이브스루[DT]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법규위반 등으로 관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성시 및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협업하여 추진한 이번 교통안전 대국민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안성 톨게이트(고속도로→안성)와 보개면 안성맞춤캠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교통량이 많은 진출입 ‘목’지역(남안성 톨게이트)을 선정하여 휴가철 톨게이트 진입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운전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전개됐다.

또한, 안성맞춤캠핑장을 방문해 어린이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키트를 배부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삼주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성시 안전 문화 진흥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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