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337개소의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단 1건의 위반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서 빨리 벗어나는 길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선제적 방역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