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이 지난 3일 오후 2시, 안성3.1운동기념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Ⅰ ‘다시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의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사계 속 배경이 된 기념관의 시·공간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기념관의 일상 속 변화를 소개하며 20년간의 기념관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테이프 커팅 후 전시 관람을 끝으로 식을 마쳤다. 

개막식을 통해 권호웅 소장은 “20주년은 사람으로 치면 가장 혈기왕성한 시기”라며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특별기획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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