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평택소방서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주관 하에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지난 1년간 각종 소방시책을 6개 분야와 29개 지표, 44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해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평택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서 간 교차 평가와 검증을 하기 위해 편성된 B그룹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관서로 평가됨으로써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한경복 서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로 이번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소방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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