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이 안성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안성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안성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성1동 직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안성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힘썼다.

안성1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월 진행되는 기관단체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이 모여 주민센터 내부와 그 인근을 청소하는 등 봄맞이 특별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4월에는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꽃밭을 조성하여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오늘 깨끗한 안성천을 만들고자 여러 단체가 뜻을 함께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안성1동 풍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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