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안성맞춤 온라인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안성시 농촌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유튜브에 게시될 농촌체험영상을 보며 발송된 체험키트로 전통장(저염담북장)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온라인 체험 교육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1가구 1인 신청으로 제한하며, 교육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조준희 농촌사회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겐 코로나19의 우울감을 해소하며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안성맞춤 온라인 체험 교육은 이번 ‘고향애 체험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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