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4월부터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진로큐레이터란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참여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방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8024-2695~8)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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