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착한가게 1호점 ‘카페 여유’로부터 무료커피 쿠폰 1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무료커피 쿠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이 큰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착한가게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착한가게 1호점인 ‘카페 여유’는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인근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착한가게 후원을 소개, 연계함으로써 착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가게 1호점 김동수, 조민재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이 확산되는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77개 착한가게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