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2021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하며, 문화공동체로써 또래와의 협동심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활동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악기교육, 앙상블 및 합주교육을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 진행하며, 1인 1악기를 무료 대여하며 교육비도 전액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9세부터 16세 사이 초·중등 재학 중이거나,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조손 가정,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록 교육생을 포함해 총 15명의 신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646-5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