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해소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확보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CCTV 설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상반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CTV 설치 대상지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했으며, 총 9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 대상지 90개소에는 모두 LED안내판을 설치하여 한밤중에도 ‘방범용 CCTV 작동중’이라는 문구를 환하게 비춤으로써, 범죄율 하락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해 방범 CCTV 관련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금번에도 안성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업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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