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및 진로 계획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으로 향하는 다중지능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으로 향하는 다중지능캠프’는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힘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력 발견을 통해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다중지능검사 실시, 검사지 결과에 따른 강점별 해석 및 진로코칭의 구성 등 총 3차시로 운영되며, 3월~12월 중 관내 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총 61회(약 1,817명)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잠재력 발견과 자기 주도적인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678-6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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