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14억 7,400만원 확보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달 26일, 2021년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으로 14억 7,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각각 1994년과 1999년에 설립된 송탄중학교와 송탄고등학교는 건축된지 20년이 다 되어가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한 학교로 알려졌다.

특히, 송탄중학교의 경우 건물 외벽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었으며, 본관 교사동과 후관 교사동의 연결통로 외벽은 드라이비트 마감재로 시공되어 파손 등의 변질로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그동안 교육부에 평택지역 학교 교육환경개선 문제와 학교 부지 문제의 당위성을 지속해서 건의한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에 지원된 특별교부금으로 송탄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