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겨울방학 봉사스쿨인 ‘코로나19극복 프로젝트: 잘잘잘’을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스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보조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기초교육 ▲응원물품제작(캘리 이해하기, 편지쓰기, 꽃화분 포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개됐다. 

방미옥 센터장은 “봉사스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평택의 영웅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이 꽃과 응원의 편지들을 보며 조금만 더 이겨내주시고 버텨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응원물품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박애병원 의료진과 평택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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